내 아이의 행복을 결정하는 "아이의 자존감 혁명"_토머스 W. 팰런

2019. 3. 10. 00:48책과 사색

반응형
SMALL

▣ 유아기의 자존감

 - 자존감은 아이의 실제 성과와 큰 관계가 없다.

 - 자존감은 다른 아이들의 성과와 큰 관계가 없다.

 * 어쩌면 기억이 안 나서일지도 모른다.

▣ 초등학교 1학년의 자존감

 현실이라는 폭풍이 몰아치는데,

 1. 자존감이 현실에서 달성하는 실질적인 성과와 연관을 맺기 시작한다.

 2. 아이의 성과는 과거의 성과와 비교될 뿐 아니라 같은반, 혹은 동년배들의 성과와도 비교된다.

 3.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타인의 조건적 사랑과 인정을 접한다.

▣ 초등학교 2학년의 자존감

 자아개념이 형성되고 평생을 함께할 내면의 심판관이 그 뒤를 바짝 쫓아온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아이들 스스로 내리는 자신에 대한 평가는 어른이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의 많은 부분이아이의 내면에서 시작된다. 아이는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머릿속에 한 손님이 방문한 것을 깨닫게 된다.

▣ 중학교의 자존감

 초등학교 시절은 자존감이 계속 높아지지만, 중학교에 가며 초등학교 1학년때의 과도기가 재현되고 또 다른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학교가 바뀌는 것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힘든 일이지만, 이 경우는 그중에서도 최악이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아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변화 요소가 많이 도사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또다시 눈에 의게 하락한다.

 선생님의 수가 열명 안팎으로 늘며, 건물의 규모도 커진다. 과목에 따라 교실을 옮기기도 한다. 게다가 학업적 자존감이 크게 뒤흔들린다. 성적의 시준이 높아진데다가 공부할 양도 늘어난다. 이제는 필기하는 법과 필기 내용을 정리하는 법, 숙제를 제시간에 맞춰 제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회적 자존감도 타격을 받는다. 학교는 거대하고 소란스러우며 새로운 무리의 인간들 틈에는 옛 친구도 껴 있지만 어색하기만 하다. 중학교에 입학하니 모두 모르는 사람같고, 설상가상 중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는 열네살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다.

▣ 사춘기의 자존감

 유아기의 자존감과 비슷한 세가지

 1. 자기중심적인 감정에 기이하는 경향

 2. 현실감에서 조금 벗어난 자아개념을 갖는다. - 꿈만 꾸는 이상주의자

 3. 자기 자신을 흑백논리로 보는 경향

 

→ 정기적으로 아이들에게 해주는 칭찬과 격려, 충고의 메시지는 아이 인생의 네가지 측면

 사회성, 능력, 신체, 성품을 아우르는 내용이 골고루 담겨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에너지 넘치는 위대한 판단자가 아이에게 또 뭐를 갖다 붙일지 모를일이다. 또한 아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부정적 왜곡에 취약하므로, 만약 정기적으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지 못하면, 아이 내면에 숨겨진 '자기 편견'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활개를 칠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부모와 아이의 연결고리를 끊어지지 않게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는 이를 통해 부모가 자신을 지지해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1.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

 2.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라

 3. 말이 통하는 부모가 되라.

 4. 협상하기 전 예비단계를 거쳐라.

 5. 아이의 말을 들어주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