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 메크르디 '열풍'
마르디메크르디는 온라인으로 시작해 오프라인으로 역진출한 메가 브랜드 3마 중 창업자가 계속 사업을 유지하는 유일한 브랜드로써, SJYP, 마뗑킴과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점이 더욱 시선을 끌었다.1. 브랜드의 시작점 : 이유, 계기, 영감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박화목 대표가 본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2010년 ‘피스피스’라는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가 사업의 모태다.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을 거친 이수현 디자이너와 결혼 후 함께 사업을 꾸려나가다가 2017년 여름, 운영 중이던 남성 브랜드 ‘피스피스’는 접고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주목한 것이 국내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가 적다는 점이었다. 마르디메크르디는 이렇게 탄생했다. 시작부터 시..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