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땡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의 신화'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의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3마 브랜드 마뗑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르디 메르크디는 요즘 '에,루,샤'에 버금갈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3마중 대장격인 마땡킴은 대명화학 산하 하고하우스(하고엘앤에프)가 전개하고 있는데, 대명화학은 2020년 온라인플랫폼 '하고'를 운영하는 하고하우스를 지분투자 방식으로 계열사 편입했다. 2021년 하고엔앤에프의 투자를 받아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마뗑킴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망을 넓히는 등 볼륨을 키우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브랜드 론칭 초기 연매출 10억 이었으나 2020년 50억, 21년 150억, 22년 500억, 23년 1000억을 기록했으며 23년 1월 더현대 서울 오픈 첫날에만 매출 1.3억을 달성해 일일 매출 최고액..
2024.02.13